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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얘기

2026년 계획 초과달성

올해는 시간이 유독 천천히 가는 느낌이다.

 

프로덕트 론칭을 마치고 운영 단계에 접어드니 좀 살만해져서 그런가?

 

아, 아니다. 아무래도 AI 에이전트 때문이다. 이 친구가 내 일을 다 해줘서.. 고마워 클로드야.

 

아무튼, 의도치 않게 올해의 계획을 벌써 달성 (혹은 초과달성)해버리고 말았는데....

  2026년 계획 결과
재테크 - 부동산 강의 (재개발재건축)
- 집 매도하고 서울 빌라 사기
- 구미 아파트 매도하기
- [달성] 부동산 강의 완강
- [달성] 경기도 집 매도하고 서울 빌라 매수 완료
- [보류] 구미 아파트는 아무래도 2년 더 보유해야할듯하다..
건강 - 턱걸이 어시스트 머신 20kg 달성
- 근육 5kg 늘리기
- [진행중] 어시스트머신 30kg에서 넘사벽을 만나 방황하는 중
- [진행중] 한달에 500g씩 늘어나긴 하고있어. (?)
취미 - 커피 배우기
- 또 뭔가 재미난거 찾기
- [달성] 커피 배웠다. (에스프레소/핸드드립/라떼아트)
- [달성] 영어 스터디에 들어갔다.
커리어 - 회사 목표 잘 이루기
- 1인 기획 & 개발 어플 1개 만들기
- [진행중] 회사 목표는 뭐.. 잘하고있음
- [달성] 어플 하나 만들었다!! 개발 스터디도 들어갔음.
사람 - 부모님께 안부전화 더 자주하기
- 소개팅 들어오면 열심히 나가기
- [달성] 작년보다는 자주 한 듯
- [달성] 이정도면 나름 열심히 했다.

 

작년에 실패한게 많아서 목표치를 낮췄더니

 

이번에는 반년만에 목표를 대부분 달성해버렸다..

 

남은 하반기에는 뭘 할까?

 

더이상 돈이 없어서 마땅한 투자는 못하고, 어플 열심히 만들어서 또 새로운 기회를 도모해야겠다.

 

요즘의 근황은, 갑자기 추억의 쿠키샵2에 빠져서 손목이 나갈때까지 열겜을 하고 있다. (손목 진짜 아픔 ㅜㅜ)

하도 옛날 게임이라 공략 찾기도 힘든 추억의 고전게임

 

한마디로 잉여처럼 권태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래도 되는 걸까?

 

싶지만...

 

쇼펜하우어가 인간의 삶은 고통과 권태를 반복한다고 했으니...

 

고통보다는 권태가 나으니까 어찌보면 개이득인 것이다.

 

이런 평화로운 시기에.. AI의 파도를 타고.. 재미난 일들을 많이 해봐야겠다.